사단법인 한국종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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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1-03 조회수 234

올해도 힘겨운 한 해…“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위축될 것”

- 정부 정책 만족도 낮아…‘불필요한 규제 개선’ 최우선 과제로

2024년 농업기자재 산업은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정부의 농업기자재 정책에 대해 불만족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 정책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농어민신문이 2024년 농업기자재 시장을 전망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기자재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2024 농산업 전망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2023년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17개 기업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은 농기계 15개사(12.8%), 작물보호제 14개사(12.0%), 무기질비료 7개사(6.0%), 유기질비료 17개사(14.5%), 종자 48개사(41.0%), 스마트팜(시설원예) 기자재 16개사(13.7%) 등이다.

◇ 새해 산업전망은 ‘부정적’

▶ 원자재 가격 상승 ‘최대 고민’

▶ 42%가 ‘사업 악화될 것’ 응답

▶ 성장 기대는 9.4% 그쳐

▶ 수출은 지난해 수준 전망

◇ 절반 이상이 정부정책 ‘불만’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24. 1. 2.) 이병성·이현우·최영진 기자